애 둘 키우는 아빠로서 써본 마마치의 진짜 후기..ㅋㅋ
첫째는 국민젖병이라는 더블하트 제품을 썻구요.
둘째때 졎병계 샤넬이라는 마마치를 사용해서 써봤습니다.
더블하트는 사용 후기도 많고 해서 따로 적진 않구요..
마마치 위주로 후기를 적습니다.
[장점]
1. 세척
사실 기존 대부분의 젖병들이 플라스틱 위주의 딱딱한 젖병들이라서 세척시 전용 솔을 사용해서 씻는데요.
저는 손으로 뽀득 뽀득 딱는걸 좋아하는데 마마치는 남자손인 제 손도 들어가서 씻을수 있고 또 구부러 지니깐
구석구석 세척이 가능한게 개인적으로 마마치의 최고 장점인거 같습니다. 진짜 속이 시원해요.
2. 잘먹음(?)
뭐 이건 아기마다 좀 다르겠지만 일단 우리 아기 기준으로 보면 마마치 젖병을 더 잘 먹는다고 해야 하나?
다른 젖병과 지금 혼용해서 사용중인데, 다른 젖병은 먹다가 켁켁 거리기도 하고 하는데
마마치는 그런거 없이 잘 먹더라고요..
마마치 후기 검색해보면 다른 분들도 애들이 잘 먹는다(?)고 하더라고요.
이건 뭐 개인차가 있을거 같아 장점이라 하기는 뭐하지만 저희 애 관점에서는 장점인듯 하네요..ㅎㅎ
3. 디자인
뭐 장점이라기 보다..마마치 사용하면 사람들이 대부분 잘 몰라서..이건 뭐에요? 이쁘네..라고 궁금해 하고 관심을..ㅎㅎ
독특한 디자인이 우리아기를 관심받게 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.
[단점]
1. 휴대성
기존 젖병, 특히 더블하트랑 비교해보면 일단 마마치 자체가 너무 커서..가지고 다니기 무겁고 부담스러운점은 있습니다.
다만 짧은거리에 젖병만 가져갈때는 단점이지만, 장거리로 오랜기간 있어서 졎병을 씻어야 할 경우 세척 솔등 챙겨야 할
내용물이 적은건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.
2. 소독
아...이건 최악인듯 한데요.. 젖병 소독할때...유팡에 몇개 안들어가요..ㅠ.ㅠ..(최대 4개 정도)
한번에 많이 소독을 못해서..이건 참.. 불편한거 같습니다.
3. 눈금
이건 마마치 후기에 100% 올라오는 내용인데요. 눈금이 잘 안보인다는..(글색과 통색과 동일해서..)
그런데 저는 눈금이 안보이는 단점 보다는 눈금 최소가 60인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.
사실 밤에도 줄때 핸드폰에 플레시를 켜놓고 은은한 불 빛 아래서 수유를 하기에 눈금이 안보이진 않더라고요..
그런데 최소 눈금이 60인가? 그래서..그 이하로 먹으면 얼마나 남은건지 ㅠ.ㅠ...
---------------------------2018.07.25 추가 내용 시작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4. 연계성
보통 타 브랜드 제품들은 빨대를 연결하여 빨태로 빨아 먹을수 있게 합니다.
(치아가 나온 경우 치아 모양틀어질까봐 젖병을 끊게 되죠..)
하지만 마마치는 이 부분이 아쉽네요. 제가 구매할 당시에 개발중이고 곧 시제품이 나온다고 했는데..
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미출시 상태이고, 출시계획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네요..
이부분은 정말 아쉽습니다..
---------------------------2018.07.25 추가 내용 끝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결론은 뭐 왜 샤넬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..
사실 세척을 제외하고는 좀 불편한 점이 있어요.
하지만 제가 마마치를 선택한 이유는...
사실 큰애가 많이 아픈데, 원인이 화학물질사용(플라스틱)일 수 있다는 견해가 있어서..
플라스틱이 아닌 제질의 용품을 찾다보니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
또한 젖병 교환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되고요..(마마치는 쭉~ 사용해도 됨)
물론 그만큼 초기 비용이 많이 들더라고요. 그런데 뭐 젖병 바꾸고 하는거 고려하면 비슷한거 같아서
크게 고민 안하고 마마치로 정했습니다.
뭐 저는 돈받고 쓰는거도 아니고..진짜 사용 후기라서..
궁금한거 있으면 문의 해주세요..ㅎ
'기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김택진 사장을 왜 욕하는거지?? (0) | 2017.10.19 |
---|---|
[버스] 성남 - 광명역 버스 (8446번) (0) | 2017.06.28 |
[VBA] Data Indirect (0) | 2017.01.20 |
[IIS] 파일 다운로드 MIME 형식 설정 방법 (0) | 2016.12.12 |
퇴사 결정 사유 (0) | 2016.11.16 |